PM의 JD(job description)에서는 '협업을 위한 소프트스킬'이 주로 있다.
소프트 스킬?
- 소프트 스킬이란, 타인과 함께 일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대인관계와 관련된 특성'을 의미한다.
* PM 혼자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성공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makers와 협업하는 것이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각자의 입장에서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관점과 진행하는 눈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안된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왜 안되는지 아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큰 임팩트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
다양한 역할의 팀원들과 함께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한다.
PM의 역할
1, 문제의 우선 순위를 정한다.
2,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며, 목표 달성으로 이끌 사람이 필요하다.
3, 제품 개선의 범위 혹은 문제해결의 목표를 여러개 만든다.
4, 한팀으로 움직여야한다.
즉, 회사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복잡하고,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높기에
각각의 메이커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을 리드할 사람이 필요하다.
PM이 일해야 할 방식
1. [Squed] PM은 문제를 반복해서 실험한다.
제품 개선은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의한 핵심 문제도 한 번의 스프린트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제품 개선을 위해 구성된 하나의 스쿼드(squed)*에서 구성원들과
이번 스프린트, 다음 스프린트, 이번 분기, 어쩌면 내년을 넘는 제품 개선의 순환고리의 연속이다.
* 스쿼드(squed)란, 에자일 조직의 기초 단위. 작지만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구성원 6~12명의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포함되어 하나의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완결된 구성이다.
2. [Golden Circle] = why, how, what
why 왜 해야하고 -> 팀의 방향 설정에 있어 why는 0순위이다.
how 어떻게 할 것이고
what 무엇을 할 것인가
* 팀내에서 Why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두 가지 경우다.
1) (불만을 가진) 그 분이 why에 대해 충분히 이해 혹은 공감하지 못했다.
2) 윗선에서 (불만을 가진) 그 분께 why를 공감 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 '왜'보다는 '이걸'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경우가 보통 있다. 이런 경우 PM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들이받거나/수용하거나)
=> why의 영역은 윗선에서 받지 못했다고 해도, 일을 안(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PM의 책임이다. [이끌거나, 따르거나, 비키거나]
* 무엇(what)을, 어떻게(how) 일을 해야할지 규칙을 찾고, 문제 해결 과정이 명확해야한다.
메이커는 매번 고민할 필요 없이, 달성할 목표와 문제 해결의 방향성에만 몸을 맡기면 된다.
3. soft skill = "이건 어때요?"
구성원 간의 신뢰도 중요하나, 가장 먼저 팀 구성원들이 PM을 신뢰할 수 있어야한다.
인간적으로 동료가 되기 위해, 소프트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함.
"이건 어때요?"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사람
요약
1. PM이 해결해야 할 문제,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너무 복잡하고 크기 때문에 협업이 필요하다.
2. 협업은 일회성이 아니며, 지속적인 제품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3. PM은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어떻게(how) 일을 할지 구성원을 이끌어야 하고, 이때 필요한 것이 신뢰입니다.
4. PM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소프트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참고 도서
1.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7919905
2. 그로스 해킹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문제를 해결하는 '그로스 해킹'방법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6576416
2. 이따비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7705273